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단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의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단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의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오늘따라 날씨가 참 춥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무심코 부모님 생각을 했는데,갑자기 코끝이 찡 해 오더군요.
더 추운 겨울날에도 자식 생각하며 불평 없이 출퇴근하며 일을 해 오신 부모님이 생각나서라면..
아침부터 센치하긴 하지만..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 한 번 드리려구요..
네~ 저도 오늘 전화 드리겠습니다. ^^
답글삭제좋은 주말 되세요 : )
요즘 춥고 또 나이가 들다부니 부모님 생각이 더 나는것 같습니다..
답글삭제그래서 전 벌써 전화 드렸지요 ㅎ
@momogun - 2009/11/20 13:32
답글삭제부모님..이란 단어는 나이가 들수록 가슴이 아파오는 단어인 것 같아요..
@보노보노(경이) - 2009/11/20 15:53
답글삭제오~! 효자?! 혹은 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