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예방 접종의 시기가 이렇게 달라지는 이유는..백신 공급의 시일에 따른 문제도 있거니와 예방접종 인력의 문제로 인한 것도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하면..예방접종을 하려면..예진(?)-접종 전에 간단하게 이러저런 것을 물어보는 것?-과 실제 접종 하는 사람..이렇게 2명정도가 필요한데, 예진은 의사가 하고 실제 접종은 간호사가 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예진을 하는 의사의 수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만..(아닐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구글링 조금 하면서 대강 분위기 파악한 것이라..확실한 것 같지는 않지만..
간호 인력은 그나마 수급이 되지만, 의료 인력의 핵심인 의사가 부족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래서..군의료진(군의관)을 투입하려고 하는 지도..모르겠습니다..
근데, 왜 뜬금없이 군의관인지..?
보건소 인력으로는 안 되는 것일까요?
그래서 조금 더 구글링을 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예방 접종을..학교 기준으로 하루 평균 500명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500명이면..1명이 1분씩만 할당해도..500분입니다..
60으로 나누면..500/60 = 8.XXX 이겠지요?
단순 계산으로도 8시간이 넘어갑니다..
(대학 병원에서 구경했던 바로는..잘 나가는 의사가 하루에 100명-200명은 봐도..500명을 보는 경우는 없던 것 같은데요..)
정부에서는 예방 접종 전 세밀한 예진(?)을 하고, 접종 후 30여분정도 관찰하라고 합니다만..
과연 그게 가능할런지요..?
각급 보건소에서는 의료 인력 문제로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정부에 문제를 제기 하였고..
(아마도..이렇게 부실한 준비로는 못 하겠다는..?)
그에 대한 정부의 대응 결과가 군의관의 예방접종 투입인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 추가합니다.
다시 말해..보건소에선 말이 많으니까..대강 말 잘 듣는 군의관을 투입해서..그냥 빨리 끝내자..라는 생각인 듯..
군의관은..명령을 내리면..그게 합당하지 않아도..그냥 해야 할 테니 말입니다..
게다가 군소리도 없을 테구요..
(까라면 까는게 군대이니 말이지요..)
글쎄요..
똑같은 500명을 보는데, 보건소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한 것을 군의관은 가능하다고 할까요?
과연 저런식으로 예방 접종이 이루어진다면..
만약에 사고가 발생하면..누가 책임지는 것 일까요?
국방부인가요? 보건복지부인가요? 군의관인가요?
물론 제가 위에 적은 것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겠죠?
이곳 저곳에서 들은 이야기로 짜집기한 개인적인 상상의 나래이자 의견입니다..
하지만..이게 맞다면..돗자리 펼라구요.. ^^;
개인적인 바램으로는..군의관은 군인만 접종했으면..
일반인은..민간의사에게 진료를..~! ^^;
군의관은..명령을 내리면..그게 합당하지 않아도..그냥 해야 할 테니 말입니다..
게다가 군소리도 없을 테구요..
(까라면 까는게 군대이니 말이지요..)
글쎄요..
똑같은 500명을 보는데, 보건소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한 것을 군의관은 가능하다고 할까요?
과연 저런식으로 예방 접종이 이루어진다면..
만약에 사고가 발생하면..누가 책임지는 것 일까요?
국방부인가요? 보건복지부인가요? 군의관인가요?
물론 제가 위에 적은 것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겠죠?
이곳 저곳에서 들은 이야기로 짜집기한 개인적인 상상의 나래이자 의견입니다..
하지만..이게 맞다면..돗자리 펼라구요.. ^^;
개인적인 바램으로는..군의관은 군인만 접종했으면..
일반인은..민간의사에게 진료를..~! ^^;
어제 새벽에 호흡 관련으로 숨을 못쉬어 응급실 달려갔는데요;
답글삭제기본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나왔네요 흐;;
타미플루 처방은 곧바로 받고 약도 받았는데
확진검사는 10만원이더군요? ㅡ_ㅡ 안했습니다 ㅠㅠ
타미플루가 없어서 레린자인지 게린자인지 흡입형 약을 받았는데
의사님께서 그것이 더좋다고 하시네요 타미플루 물량딸려서
비싼 제품을 푸는 상황이라고 ㅡ,.ㅡ;;
이래저래 재미있는 하루보냈습니다;
흐흐흐 목감이였는듯..-0-;건강 조심해서 챙기세요 ㅠㅠ
@버스닉 - 2009/11/10 18:58
답글삭제아..고생하셨네요..
기본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니..그나마 다행인 듯..
어서어서 건강 회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