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1일 목요일

Nike sports band 구입했습니다~


얼마전에 사우나를 가서 몸무게를 달아보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평균 체중에서 2kg이 늘어있더군요.
나름 관리를 잘 한다고 하던 중이었는데도 말이죠..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운동량을 늘리는 것인 것 같습니다.
특히 뱃살이 많아진 것과 체중계가 넘어가는 것을 인지하고 나서는요..

골프, 수영, 자전거 등 많은 운동이 있지만,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단연 달리기(!)일 것입니다.
특별한 기구 없이 어느정도 편평한 구간만 있으면 무제한으로 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시간의 제한, 비용은 거의 들지 않죠..

운동화를 간만에 찾아서 신고 보니..nike+라고 씌어 있더군요.
살 때 무슨무슨 기능이 된다고 해서 사 놓고는 까맣게 까먹은.. ^^;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신발안에 센서를 넣고 밴드를 차고 달리면 달린 거리, 소비한 칼로리 같은 것이 기록된답니다.
nike.com에 등록하면 컴퓨터를 통해 자동으로 기록이 업로드 되고 관리된다는 설명도..

마침 쇼핑을 나갈 일이 있어서 nike매장에서 sports band를 구매 후 달려보니.. 잘 됩니다.
주변 동료들은 신기해하면서도 믿지 않는 눈치인데..기록도 잘 되고, 거리도 정확하니 좋네요..

이제..살 뺄 일만 남았습니다.. ^^;

댓글 6개:

  1. 신발안에 센서를 넣어요?? 신기한 운동화를 구매하셨네요.



    장비도 갖추셨고 운동 열심히 하셔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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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mi™ - 2010/03/12 13:08
    네~ Jmi님도 신기하죠? ㅋㅋ

    자랑~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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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 나도 운동 열심히 해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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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봉구동구 - 2010/03/16 12:43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할 때라고 하더라구요..

    같이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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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우와~~ 신기한 세상입니드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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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모모군 - 2010/03/18 01:28
    그쵸? 그쵸?

    저도 엄청 신기했답니다~ ^^;

    게다가 꽤 정확한 통계치를 보여줍니다..오~ 놀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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