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7일 수요일

가슴이 아픕니다.

글로 표현하기 힘든 먹먹함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은 인류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에서라도 보호받고, 교육되어야 하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티의 아이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약품과 물이 없어서 죽어가고 있는 영/유아들이 보도되었습니다.
설사와 구토로 수액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치료시설까지 올 수가 없어서 죽어가야만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알 수 없는 여진의 공포에 시달리며,
폭력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영상에 보이는 아이의 얼굴을 보십시오~!
피가 흘러 피범벅이 된 얼굴을 연신 닦아내는 아이의 얼굴을 보고 나니 너무나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이 아이..이제 10살을 갓 넘었을까 하는 이 아이의 얼굴은 이미 피범벅입니다..

오늘 하루는 아이티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하루였으면 합니다.


2010년 1월 26일 화요일

조금 오래된 것에 대한 단상..나의 오래된 세컨 노트북을 위한 포스팅..

새로운 자동차.
새로운 비행기.
새로운 컴퓨터.
.
..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열광합니다.
새로운 것에서 희망을 보고, 미래를 보고, 비전을 봅니다..
하지만..저는 오히려 조금 오래된 것이 더 좋습니다.

비록 조금 더 기다리고, 조금 더 고생스럽지만..
방금 나온 것들과는 달리 약간은 우둔하다고 할 정도로 느리게 구동하지만..
기계를 떠 받들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내가 편한대로 사용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그런 것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서브 노트북이..
더 정감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이젠 윈도우즈보다 우분투로 부팅하는 것이 더 편하고..
윈도우즈던, 우분투건 설치하는데 전용 cd-rom으로 해야 하고..
전원선이 다 갈라져서 만지면 약간씩 전기가 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절연 테이프로 전원선을 감아서 사용해야하며..
화면도..많이 어두워져서 오래 보면 눈이 조금 침침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녀석을 버리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

그냥..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고..
간만에 세컨 놋북을 켜면서..내가 이 녀석을 버리지 않는 이유가 뭘까..고민하다가..
흔히 말하는 뻘글..한 번..써 보았습니다.. ^^;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축하해주세요..

블로그 방문자가 10000명을 넘었습니다.
그동안 방문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이웃분들이 있기에 가능했겠죠..
Big-blogger의 하루 방문객수에 비하면..보잘 것 없는 숫자이겠지만, 제게는 소중한 기록이기에..
이렇게 남겨놓으렵니다.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20일 수요일

The Mist


2007년에 나온 영화로 기억합니다만..아쉽게도 영화관에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봐야겠다라고 기억해 놓고 있다가 나중에 기회가 되어서 열심히 보고..한참을 생각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각설하고..영화는 갑자기 발생한 안개와 안개속에서 일어나는 인간사이의 갈등.
그리고 미지의 존재에 대해 보여줍니다.
그리고..인상적인 마지막 장면..

혹자는 마지막 5분이 영화를 다 망쳤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혹자는 마지막 5분으로 영화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판단은..보는 사람의 몫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마지막의 5분을 참 좋아합니다..

오늘처럼 안개가 자욱한 날이면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 영화 등의 내용에 대한 감상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므로..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위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Darkwoods Productions & Dimension Films'가 가지고 있습니다.
* 자세한 정보는 ; http://www.imdb.com/title/tt0884328/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아..인터넷이 다시 됩니다만..T.T

공유기가 죽은 것인지, 인터넷이 잘 안 되어서..너무 힘든 주말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다시 살아나서 잘 되고 있지만..
언제 또 공유기가 먹통이 될 지 모르겠네요.

이거..공유기를 하나 지르라는..하늘의 계시..인가요..?
그렇다면..기쁜 마음으로~! 지르겠어요~!!! ^^

ps. 혹시 SSD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뜬금없이 SSD가 끌리기 시작했는데..가격대 성능비가 최고라던데..
특히 오래된 노트북에서는 정말 체감 성능이 많이 올라간다던데..
정말인가요..?
덧붙여서 요즘 잘 나가는 SSD추천 바랍니다~

인터넷이 안 되어서..한동안 잠수 아닌 잠수 예정입니다.

...

2010년 1월 15일 금요일

Paranormal Activity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이 말 한 마디만으로 이 영화를 보는 이유가 생깁니다.
그의 영화에는 거의(!) 항상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으니까요..

이 영화는 공포영화 입니다.
등장인물은 2명이고, 영화가 진행되는 장소도 '그들의 집'입니다.
가끔 등장인물의 친구와 보조인물이 나옵니다..총 2명정도..

(앞서 말씀드렸던, Right at Your Door와 등장인물의 구성과 영화의 배경이 놀랍도록 비슷합니다만..)

영화의 내용과 구성은,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난해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워낙 요즘 나오는 공포영화들이 화려한 특수효과와 과도한 음향효과 및 지나친 관객 놀래기로 일관하는 반면, paranormal activity는 영화 플레이 시간 내내 조용하게 다가옵니다.
(오히려 기존의 공포영화에 익숙해진 사람들이라면 지루해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미 블레어위치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fake documentary의 기법으로..영화에 사실성을 부여해서 더욱 많은 공포심을 부여하려 합니다만..(솔직히 그리 무섭지는..않더라는..)
(저의 경우에는 오히려 이렇게 fake documentary 기법의 영화는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역효과가 난다고해야 할까요..T.T)
카메라는 시종일관 1인칭 주인공의 시점과 3인칭 관객의 시점을 번갈아가며, 이로 인해 관객은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었다가 관찰자가 되었다가를 반복하며 점차 영화속에 빠져들게 됩니다.

더욱 자세한 글을 쓰면 재미가 없겠으니..이만..하고.. ^^

알려진바로는 결말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저로서는 극장판을 보았으니, 극장판 결말인 셈인데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나머지 3개도 DVD로 볼 수 있겠지요..기대됩니다.

12세 관람가인 이유는..그리 무섭지 않고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 대다수의 관객들이 소리를 질러댑니다..
특히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말이죠..

시간이 되고, 여건이 허락한다면..한 번 정도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재미납니다.. ^^

* 영화 등의 내용에 대한 감상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므로..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위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Paramount Pictures'가 가지고 있습니다.
* 자세한 정보는 ; http://www.imdb.com/title/tt1179904/

2010년 1월 14일 목요일

재미난 동영상 소개입니다 '한뚝배기 하실레예~'


참..우리나라에는 대단한 사람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절묘한 편집이라니..

특히..저 빵꾸똥꾸야~ 하는 부분은..ㅋ ^^;

2010년 1월 13일 수요일

Google, 중국시장 철수?

1/12/2010 03:00:00 PM
Like many other well-known organizations, we face cyber attacks of varying degrees on a regular basis. In mid-December, we detected a highly sophisticated and targeted attack on our corporate infrastructure originating from China that resulted in the theft of intellectual property from Google. However, it soon became clear that what at first appeared to be solely a security incident--albeit a significant one--was something quite different.

First, this attack was not just on Google. As part of our investigation we have discovered that at least twenty other large companies from a wide range of businesses--including the Internet, finance, technology, media and chemical sectors--have been similarly targeted. We are currently in the process of notifying those companies, and we are also working with the relevant U.S. authorities.

Second, we have evidence to suggest that a primary goal of the attackers was accessing the Gmail accounts of Chinese human rights activists. Based on our investigation to date we believe their attack did not achieve that objective. Only two Gmail accounts appear to have been accessed, and that activity was limited to account information (such as the date the account was created) and subject line, rather than the content of emails themselves.

Third, as part of this investigation but independent of the attack on Google, we have discovered that the accounts of dozens of U.S.-, China- and Europe-based Gmail users who are advocates of human rights in China appear to have been routinely accessed by third parties. These accounts have not been accessed through any security breach at Google, but most likely via phishing scams or malware placed on the users' computers.

We have already used information gained from this attack to make infrastructure and architectural improvements that enhance security for Google and for our users. In terms of individual users, we would advise people to deploy reputable anti-virus and anti-spyware programs on their computers, to install patches for their operating systems and to update their web browsers. Always be cautious when clicking on links appearing in instant messages and emails, or when asked to share personal information like passwords online. You can read more here about our cyber-security recommendations. People wanting to learn more about these kinds of attacks can read this U.S. government report (PDF), Nart Villeneuve's blog and this presentation on the GhostNet spying incident.

We have taken the unusual step of sharing information about these attacks with a broad audience not just because of the security and human rights implications of what we have unearthed, but also because this information goes to the heart of a much bigger global debate about freedom of speech. In the last two decades, China's economic reform programs and its citizens' entrepreneurial flair have lifted hundreds of millions of Chinese people out of poverty. Indeed, this great nation is at the heart of much economic progress and development in the world today.

We launched Google.cn in January 2006 in the belief that the benefits of increased access to information for people in China and a more open Internet outweighed our discomfort in agreeing to censor some results. At the time we made clear that "we will carefully monitor conditions in China, including new laws and other restrictions on our services. If we determine that we are unable to achieve the objectives outlined we will not hesitate to reconsider our approach to China."

These attacks and the surveillance they have uncovered--combined with the attempts over the past year to further limit free speech on the web--have led us to conclude that we should review the feasibility of our business operations in China. We have decided we are no longer willing to continue censoring our results on Google.cn, and so over the next few weeks we will be discussing with the Chinese government the basis on which we could operate an unfiltered search engine within the law, if at all. We recognize that this may well mean having to shut down Google.cn, and potentially our offices in China.

The decision to review our business operations in China has been incredibly hard, and we know that it will have potentially far-reaching consequences. We want to make clear that this move was driven by our executives in the United States, without the knowledge or involvement of our employees in China who have worked incredibly hard to make Google.cn the success it is today. We are committed to working responsibly to resolve the very difficult issues raised.



원문 ;
http://googleblog.blogspot.com/2010/01/new-approach-to-china.html

대한민국에서도 철수한다고 하면 어쩌나요? T.T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조금 아쉬운 텍스트큐브

처음에 텍스트큐브 닷컴이 나왔을 때..
구글이 서비스 하는 것이라 무엇이든 더 나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텍스트큐브를 처음 사용해 보는 것도 아니었지만..
태터툴즈를 사용해 본 적도 있고, 그 당시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별 불만 없이 이용중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서비스하기 때문에(!)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기대는 유효합니다.)

하지만, 텍스트큐브 닷컴을 이용한지 이제 6개월여가 지났습니다.
6개월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굳이 저 개인의 비교 글보다는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보면, '블로거들의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SNS..
social networking site..

저는 구글이 대한민국에 SNS시장 개척을 위해 텍스트큐브 닷컴을 인수하여 서비스할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텍스트큐브 서비스 모양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SNS의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아직 많은 부분 모자란 것이 사실이고, 문제는 이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블로그스피어같은 것은 애초에 바라지 않았습니다.
이미 구글에서 자체적으로 서비스하는 블로그스팟조차도 메타블로그나 블로그스피어가 없으니까요..
그런 구글이 한국에 따로이 서비스를 위해 메타블로그나 블로그스피어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대는 애초에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블로그와 블로그간(inter-blog) communication은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오늘도 블로그 센터의 추천 블로그는 일관성 없는 주제만을 나열하고 있고,
다른 이들의 생각을 알아 보기 위해서는..구글 검색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냥..작금의 텍스트큐브를 보니..조금 실망스럽고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끄적여봅니다.
그나마 이거라도 있으니..이렇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6개월전과 변한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조금은 씁쓸합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이 떠나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 글을 보며 적어봅니다.

보드타러 갑니다~

간만의 자랑입니다.
오늘 보드타러 갑니다.

일 다 끝나고 직장 동료들과 함께 타러 갑니다.
얼마나 넘어질런지..T.T

2010년 1월 11일 월요일

Right at Your Door


웹서핑중에 우연히 보게 된 포스터에 끌려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방독면 눈에 비치는 폭발장면과 주변으로 떨어지는 잿가루..

재난 영화인 줄 알았는데..
영화 시작 후 정확히 5분만에 재난영화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재난영화라기 보다는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아마도 감독은 재난 직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만..그리..
게다가 예산이 별로 없었던 모양인지 등장하는 인물은 다 합해도 20여명이 될까..정도이고..
그나마 영화의 주 무대는 '주인공의 집'입니다.
전체 영화 내용의 90%정도가..주인공의 집에서 이루어집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주인공과 주인공 부인의 이야기가 전체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 내용이 됩니다만..
너무나 (정말로 너무나!) 지지부진합니다!
가끔 나오는 (그나마 이벤트다운!) 이벤트도 너무나 허무하게 처리되고..

영화가 끝날 때 반전이라면 반전이 나오긴하지만..
이미 영화의 내용에 너무 지친 나머지 별로 살갑게 와 닿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전 자체가 지나치게 작위적입니다.
뭐랄까요..반전을 위한 반전이긴한데..너무 빤하다는..^^;
(작문 연습을 더 했어야 하는데..라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한 번 정도는 볼 만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skip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영화 등의 내용에 대한 감상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므로..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위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Thousand Words Company'가 가지고 있습니다.
* 자세한 정보는 ; http://www.imdb.com/title/tt0458367/

2010년 1월 7일 목요일

날씨는 엄청 춥고..시간은 남아서..심심합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가 전철 줄입문이 운행중에 얼어붙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까무라칠 지경이더군요.

영화 Tomorrow에 보면, 한파로 인해 순식간에 출입문이 얼어붙는 것 보신 분이 계실겁니다.
그것처럼 전철 출입문이 순식간에 얼어붙는 것을 보고는..저도 모르게 뒤로 한발자국 주춤 물러났지요..T.T

아침 뉴스에서는 제일 추운날이라고 하더니만..정말 추운날이었습니다.

각설하고, 저렇게 힘들게 출근했는데..오늘은 그닥 일이 많지 않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는데..번역할 것 없나 찾아봐도..마땅하게 할 것은 없어보이고..

아..뭐하고 퇴근시간까지 있을까요..?

2010년 1월 6일 수요일

공항 이벤트 동영상


날은 춥고, 점심 먹고 찌뿌드할 때..
이런 이벤트가 한국에서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21도입니다.

아마 간만에 보는 한파다운 한파인 것 같네요..
영하 21도라니..
어쩐지, 잠깐 바깥에 나갔는데..코가 시큰거리고 아프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코 안의 습기가 다 얼어버리는 느낌...T.T

오늘처럼 추운 날은..정말 출근이고 뭐고 집안에서 이불 덮고 쉬고 싶은데..


2010년 1월 5일 화요일

헉..현재기온..영하 12..도..?

다들 출근은 잘 하셨나요..?
저는 무려..4시간에 걸친 출근대작전 후 너무 피곤해서 퇴근 안 하기로 했답니다..T.T
지금 노트북에 다운받은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인데..
위젯에 올라온 대한민국 서울 현재 기온이..무려..영하12도..

아직 한밤중이니..내일 새벽에는 더 추워지겠죠..
아침에 자가용으로 출근하시는 분들은 꽁꽁 얼어있는 도로에서 고생하실 것이 눈에 불을 보듯..T.T

아침에 출근하시는 분들은, 옷 든든하게 입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 후 나가시기 바랍니다.

부디..아무 일 없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2010년 1월 4일 월요일

새해 첫 눈..그리고 출근마법 시전..4시간..T.T

새해 첫 출근이라는 것은 차치하고..
아침에 일어나니..온통 눈밭이라..화들짝 놀란 가슴으로 바로 출근마법 시전..
다행히 4시간여만에 시전이 완료되어 출근하였으나..

퇴근 마법을 시전할 마나가 고갈되어서..그냥
'이곳을 휴식지로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직장 동료의 말에 '예'를 클릭했습니다.. ^^;

눈이..정말 많이 오네요..

다들..출근..잘 하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