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5일 목요일

블로그 이사했습니다.

블로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그렇다고, 이 곳의 데이터를 가지고 가기에는 너무 거추장스러워..아예 새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새로 둥지를 튼 곳은..포탈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첫번째 조건이고..
대한민국에 서버가 있지 않을 것이 두번째 조건이었으며..
대중적인 플랫폼일 것이 세번째 조건이었습니다만..
아쉽게도 두번째 조건을 만족하는 곳은 속도와 한글의 모양이 너무 예쁘지 않아..포기했습니다..

결국 아무개님이 알려주신 크래커라는 곳으로 이사했는데요..
워드프레스 기반이라 플러그인도 많고, 테마도 많아서 재미나게 설정하고 사용하려 합니다..

제 소식이 궁금하신 분은 http://mandoo.krac.kr/으로 방문해주세요~

2010년 6월 28일 월요일

블로그 이전중입니다.

구글 메인 화면에서 더 이상 텍스트큐브가 안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구글 메인 화면을 통해서는 들어올 수 없다는 이야기겠지요.

정도 많고 좋은 분들도 많은 곳이지만..
이제는 떠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타스토리도 좋다고들 하시고, 이글루스도 좋다고들 하시지만..
왠지 한국 인터넷 실명제에 순응하고 싶진 않네요..
무엇보다도 인터넷에서마저 개인적인 일상과 사상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냥, 다른 곳으로... ^^;

그간 좋은 인연들 즐거웠습니다~
그래도 자주 들를거에요~ ^^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랜만입니다.

마지막 포스팅이 5월달인 것으로 보아..그 동안 블로그를 너무 방치했네요..T.T
들러주시던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뭐..핑계라면..텍큐 합병 소식이 제일 크게 작용한 듯 합니다.
'어차피 기록으로 남겨봐야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게 하루 하루 지내다보니, 어느덧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오던 텍큐에 일주일에 한 번씩, 이주일에 한번씩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결국 글 쓰는 것이 무서워지고..
그러다보니 뜸 하게 되었습니다.. T.T

나우세이도 오랜만에 가 보니, 텍큐와 운명을 함께 하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지지난주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블로거닷컴에 들어가봤는데..제게는 별로인 듯 합니다.
구성도 그렇고..글 쓰는 방법도..마찬가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이대로 계속 텍큐에 있을지..아니면 남들처럼 일찌감치 T story나 이글루스같은 곳으로 옮겨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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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내일 당장 텍큐가 없어지더라도 이제 슬슬 글을 끄적여볼까 합니다.

2010년 5월 6일 목요일

비오는 아침입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을 할 만한 여유도 없더군요.
뭐..나름 이제 어느정도 일이 안정되어서 그나마 여유가 생겨 들어오니..
이번엔 텍큐가 없어진다는..?

공지사항 들어가서 읽어보고, 또 읽어보아도..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아무래도 변명거리가 조금 부족해보입니다.. ^^;

기업간의 일이야 이익을 위한 행보로 이해할 수 는 있겠지만서도..
'무작정 자기 나름대로의 정책을 세우고 이용자들은 따라라'라고 하는 모습은 사용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게다가 항상 '더 나은 서비스'를 강조하던 구글 코리아였기때문에 그 배신감 아닌 배신감은 더 크네요.. ^^;

일개 라이트 사용자로서는 어디로 옮기든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만두'블로그 따위야 없어져도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보다는 개인의 취향과 생활을 넋두리적듯 적어놓던 블로그였으니까요..
다만, 함께 이야기하던 이웃들이 이렇게 하나, 둘 떠나가는게 저로서는 더욱 아쉽군요..

간만에 들어온 블로그에 이런 글을 쓰게 되다니..
(얼마전엔 화산이 터져서 주식이 고꾸라지더니..)

정말 올해를 잘 보내려면 굿이라도 해야 하려나 봅니다..T.T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아..panic입니다..T.T

이런 저런 문제로 어제는 한시간도 제대로 앉아있질 못했네요..
겨우겨우 한 고비 넘었나 싶은데, 오늘 아침부터..역시나..T.T

이거..진짜 굿이라도 해야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일이 많네요..

아웅~!

2010년 4월 20일 화요일

Ted 보다가 수정 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메일 보냈는데..


Ted를 보다가 발견한 실수~ ^^;

Catheter는 도뇨관으로 번역하기 보다는 도관으로 번역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도뇨관이란 말 그대로 소변이 흐르는 관을 뜻하고, 영어로는 Foley catheter 혹은 Urinary catheter로 표현하던 것 같은데..
연자는 그냥 catheter로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속이 빈 도관을 말하던 것 이겠지요? ^^;

Disqus에 2월 22일에 위 내용으로 수정 바란다는 메일을 보냈는데..
아직 대답이 없고,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아도 그대로네요.. ^^;

누구 영어 잘 하시는 분이나, Ted에 아시는 분 계시면 말 좀 해 주세요~ ^^;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대한민국을 Wifi 천국으로~?


반가운 소식임에는 분명합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인프라이니까요.
비단 스마트폰만이 아닙니다.
최근 나오는 디지털 기기들이 많이들 Wifi를 달고 나오고 있으니, KT로서는 그들 전부가 잠재적인 수요층이자 구매층입니다.

하.지.만. 너무 서울 위주로만 이루어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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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와이브로도 안 되고, Wifi도 안 되는 동네에 있는 사람의 넋두리였습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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