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1일 월요일

MS ? MS !

Windows 7 한글판을 MSDN, Technet에 올렸다고 해서 가 봤는데..다시 내렸다는..T.T

혹시나 하고 다른 나라들 확인해봤는데..스웨덴이나, 우크라이나 Windows 7까지 올라왔건만..그것도 날짜 28,29일로..

대한민국 한글판 윈도우즈 7은 안 나왔네요..

정확히 말하면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T.T

 

아..이유가 뭔지..?

2009년 8월 28일 금요일

World of Warcraft

아..완전 망한듯..합니다..

친구녀석의 꼬임에 넘어가는게 아닌데..T.T

 

설치 프로그램이 6기가가 넘어갈 때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친구녀석이 가방 만들어주고, 골드 줄 때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아..망했다..싶습니다..T.T

 

친구 추가 한 걸루 해서 광렙을 할까? T.T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블로그 폰트 바꾸기

텍스트큐브 '아무개'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블로그 폰트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문의한 적이 있습니다.

흔쾌히 블로그 폰트 교체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며..

 

텍스트큐브 블로그 폰트 바꾸는 법!

(그림이 잘 안 보이시는 분은 그림을 클릭하면.....커집니다.. ^^;)

1. 먼저 우측 상단의 '내 블로그 관리하기' 클릭 후 꾸미기 -> 스킨선택 -> 현재 사용중인 스킨의 코드편집 클릭

 

2. 스킨의 style.css.에서 font-family: Dotum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확인 후

 

3. Dotum -> 맑은 고딕

 

완료..

블로그 글꼴 바꾸는게 뭐 대수냐면서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쉽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들에게는 큰 tip입니다.

 

솔직히 이 글도 '아무개'님 아니었으면 못 썼을 테니, 좋은 tip을 알려주신 '아무개'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ps. 2009.8.26 수정사항입니다.

'맑은 고딕' 폰트 적용은 비스타 이상 운영체제, 혹은 '맑은 고딕' 폰트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서는 제대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컴퓨터에서는 오히려 더 보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구나..

 

저렇게 돈이 많았던 아이도 결국은 빈털털이로 만드는 세상의 능력..

결국 중요한 것은 몸에 지니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머리에 지니는 것인 것..

가난한 지금이 더 행복하더라는 사진의 주인공은 드디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은 듯..

 

* 위 기사 및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스포츠동아'와 '네이버'가 가지고 있습니다.

'나로호' 우주의 미아가 되는건가?

지난주에 발사하려다가 미뤄진 나로호가 8월 25일 오후 5시에 발사되었습니다.

YTN을 통해 생중계로 봤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인지 웅장하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미국을 비롯한 외국의 로켓들은 발사될 때 정말 웅장한 느낌을 받았는데, 나로호가 작아서 그런건지..)

발사 되고 쭉~쭉~ 올라라는 것을 보다가 좀 넘어가니까 그냥 반짝이는 불 정도로 크기가 줄더니 방송에서는 이미 우주에 진입했다고 방송하더라는..

 

발사 성공이라고 다들 좋아라하길레 느즈막히 저녁 먹고 다시 TV를 보는데..

분리가 늦었다는 비보가 속보로 나왔습니다..

 

분리가 늦어서 너무 높이 올라간 것 같아서 발사 실패로 쳐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혹자는 절반의 성공이라고도 하고..

 

단순한 생각에 자세제어 로켓 같은 것을 이용해 위성을 찾기만 하면 제 궤도로 내릴 수 있을 것 같지만, 나로호에 실린 위성은 그게 여의치 않은 것 같습니다. 있다고 해도 그런식으로 사용하면 수명이 절반으로 확 준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아무튼, 이번 나로호 발사를 보면서 느낀 것은..

1. 국력은 강하고, 기술력은 많이 보유하고 있을 수록 좋은거다.

러시아에 돈을 그렇게 가져다 주면서도 로켓 발사에 대한 원천 기술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만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이렇지 아마 직접 겪은 엔지니어들은 엄청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네요.

 

2. 로켓 발사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지만, 결국엔 다시 우리 주머니로 돈을 벌어다주는 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미래 지향적인 산업이라는..)

 

3. 비록 절반의 성공이고, 절반의 실패지만 이번 '나로호'발사를 통해서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의 위상이 다시 한 번 높게 평가받았으면 좋겠다. (얼마나 고생했는지 누구도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눈 속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4. 우리나라 엔지니어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5. 새벽에 기적적으로 교신이 성공하고, 생각보다 많은 궤도 이탈이 아니길..

 

ps. 이번 포스트는 카테고리 정하는게 힘드네요..T.T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결국 Windows 7 한글판은 오늘까지 안 나오는..?

어제 하루 종일 기다리다가 지쳐 잠이 들고..

오늘은 오전까지 기다리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기분도 꿀꿀해서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64비트용 윈도우즈 7 한글판으로 새로 설치할까 하다가, 32비트용 한글 윈도우즈 7 이미지 새로 만들어서 지금 막 설치 끝내고 헤롱헤롱하는 중..

 

지금에서야 깨달은 사실인데, 영문판에서 구현되는 한글보다 한글판에서 보여지는 한글이 훨씬 예쁘고 보기 좋습니다. 폰트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ps. 10월에는 나오는거 맞을까요? T.T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엣지있는' 이건 무슨 말이냐..?

 

한참 인터넷 서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말인데..'엣지있는'이 무슨 뜻?

 

네이버 지식인 검색 결과..

스타일이라는 드라마에서 김혜수가 미는 유행어 비슷한 것 같은데, 뜻은 ' 엣지있게 = 세련되게 '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냥 '세련되게' 라고 이야기하면 안되나요?

 

한글인지, 영어인지, 이도 저도 아닌 건지..

 

뭐라 말 할 수 없지만, 참..아쉽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과연 무슨 나라에서 살고 있는 걸까요?

지구촌? 글로벌 코리아?

아니면 영어를 한글화시켜 표현하는 53번째 도시?

 

* 위 기사 및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파이낸셜 뉴스'와 '네이버'가 가지고 있습니다.

공무원을 싫어하는 이유..

아래 쓰는 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을 적은 글이므로 읽는 동안 짜증이 나거나 할 여지가 다분합니다, 게다가 공무원분들이 읽으시면 더욱 더 짜증이 날 수 있으니 가려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글쓴이의 '현상을 해석하는 주관적인 글'일 뿐 정치적인 견해와는 무관하므로 이 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공무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경찰 공무원은 더욱 더..

그들의 느려빠진 일처리 능력과 행정편의 위주의 발상을 보고 있노라면 아주 가관이 따로 없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건수 위주의 단속은 '이곳이 과연 내가 세금을 내야 하는 곳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고있지요..

 

얼마전 새벽에 운전을 하고 가다가 경찰 공무원이 도로에서 차를 세워놓고 자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밤새 뭘 하느라 피곤하신지 길에다 차 대고 차 안에서 그렇게 주무시고 계신건지..)

얼마전 오후에 퇴근을 하고 가다가 한강대교 북단에서 지옥같은 교통체증을 경험했지만, 경찰 공무원은 없었습니다.

(모범 운전자 할아버지만 나와서 열심히 수신호 하시던데..정작 교통 경찰 아저씨는 오디에?)

얼마전 일요일 아침에 길을 나서다가 건널목에서 신호위반하는 차를 잡으려 애쓰는 경찰 공무원을 보았습니다. 

(바로 10미터만 더 가면 신호가 또 있는데 누가 거기서 위반하겠나..?)

 

제가 겪은 우리 나라 경찰 공무원의 실태입니다.

계도보다는 단속 위주의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고, 정작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 보다는 자신이 필요한 곳에서 편안히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난 정권이 바뀌고 나서 좀 덜 해 졌다 싶다지만..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어디 다 물갈이 된 것이 아닌 이상 아마 정년하시는 날까지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찰 공무원들도 힘 많이 들고 애쓰신다는 거..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그 나이에 그 정도 고생 안 하고 돈 버는 사람..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찰 공무원들이 도로 교통 지도하는게 실적 높이려고 하는건 아니라는 거..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비이락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위치 선정을 좀 더 잘 하려고 노력하시길..

아니면 아예 숨어 있기 보다는 자신을 노출시켜서 경각심을 일깨우시던지..

 

경찰 공무원이 신호통제기 잡는다고 교통 흐름이 원할해지는건 아니라는거..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관할구에서 언제, 어떻게 막히는지는 잘 알고 나와서 수신호라도 하는 성의는 보여야 하지 않을지요?

 

자신이 고생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금 더 국민의 입장에서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의 지도를 해 주고, 막히는 곳이 있으면 뚫어주려는 '노력'이라도 하고, 조금 더 국민에게 다가가려는 경찰 공무원이 좀 눈에 띄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른 공무원들도마찬가지이구요..

동사무소의 문턱도 여전히 높고, '사용자 위주의 서비스'는 안중에도 없어보입니다.

 

얼마전 동사무소에 주민등록등본을 떼러 갔습니다.

5시가 넘어서 이미 동사무소는 안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갔고, 무인발급기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기에 혼자서 하려도 했지만, 무인발급기가 돈을 인식하지 못해서 결국 못 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책상에 공무원들이 적어도 5명은 앉아서 만담을 나누고 계신데도 나와서 보거나,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

하다못해 자기 구멍가게에서도 사람이 들어오면 '뭐하나'하고 관심을 가지게 마련인데, 국민의 심부름꾼이라는 동사무소 공무원들은 동사무소가 자기 가게가 아니라서 관심이 없었나 봅니다.

물론 늦은 시간에 가서 일을 해 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거..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인발급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하다못해 그 구청 입구에 크게 적혀있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말이라도 한 마디 해 봐야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인게 아닐까요?

 

젊은 저도 이렇게 힘든데,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얼마나 더 어려운 일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공무원들에게 3진 아웃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진 아웃이 무서운게 아니라, 국민의 눈이 무서워야 하는데 이런 발상을 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조금은 씁쓸하지만, 그래도 어쩌겠나요..제 생각엔 공무원은 국민의 공무원이 아닌걸..

2009년 8월 23일 일요일

Windows 7 한글 RTM ? 낚인..?

미국시간으로 8/21에 msdn과 Technet에 풀린다고 한 블로그 포스팅덕에 하루 종일..

실제로는 이틀간일 듯..혹시나 하고 어제 저녁부터 technet에 30분 간격으로 접속해서 확인했건만..

 

어차피 직접 만든 이미지나, MS에서 만든 이미지나 그게 그거겠거니 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10월쯤에나 바꾸던지 해야지..T.T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KT, KTF 전산망 3주째 불통

3주전에 KT와 KTF가 통합하면서 발생한 일인 듯 싶습니다.

맨날 TV에서는 올레~거리면서 광고 엄청 해 대는데, 솔직히 그 광고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뭔 좋은 일만 있으면 올레~라고 외치세요..겸사겸사 KT도 기억해주시구요..'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모양인데, '좋은 일'과 'KT'가 과연 무슨 관계가 있는 건지 모르겠고, 저는 솔직히 우리나라 통신사들 하는 작태 보면 정말 한심하고 짜증만 납니다.

결국 반 이상이 국민이 세금과 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면서 쓸데없는 행정과 공무원 의식으로 점철되어서 일 하나 하려면 결국 하루 한 나절을 오롯이 버려야 하는..제가 겪은 대한민국 공공기관은 거의 다 그랬습니다. KT도 다를 바 없었습니다..(공무원의 안일한 일 처리는 서울이나, 강원도 인제의 동사무소나 다를바 없었지요..) 고객을 위한 서비스마인드라고는 예전에도 정말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고, 얼마 전까지 그랬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기사의 일이 발생한 이유도 아마 '그냥 될 대로 되다보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안일한 서비스마인드에서 발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요?

발을 동동 구르는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T.T

 

도대체 KT에서 하는 일이 뭐가 좋은 일이 있다고 '올레~'라고 외칠만한걸까요?

 

* 위 기사 및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YTN'이 가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오늘 Windows 7 한글 RTM이 나오는 날인가?

드디어 오늘 나오는 날인가요?

기다려봐야겠습니닷!

2009년 8월 20일 목요일

포르노 헤비업로더 '처벌'쪽으로 방향선회

처음에 저 말이 나왔을 때 궁금했던 것.

 

1. 과연 저작권법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

2. 저사람들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었을까 ?

 

아직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게 포르노물이든 무엇이든 개인 혹은 단체가 창작한 것이라면 마땅히 저작권법에 적용을 받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권리를 주장하려면 포르노물을 제작/유통시킨 책임도 마땅히 지고 난 다음에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이니까.. 아닌가요?

 

* 위 기사 및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노컷뉴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걸리면 다 죽는걸까?

신종플루땜에 세상이 다 난리입니다.

백신이 부족하네, 약이 부족하네 하면서 세상이 들썩입니다.

 

왜 백신이 부족하고, 약이 부족한걸까요?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합니다.

백신이고 약이고 파는 사람이 있으면 사는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파는 사람이 가격을 매기고, 사는 사람은 지불을 합니다.

 

판매자가 17000원에 팔겠다는 물건을 구매자가 7000원에 사겠다고 흥정하다가 판매자가 '무슨 소리? 당신에게는 안 팔아!'라고 해 버리면 구매자도 '나도 안 사!'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사아겠지요..

 

문제는 독점적으로 '파는 이의 위치가 보장되는 상황'에서 위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백신을 만든 사람이 별로 없고, 사는 사람은 엄청 많습니다.

가격은 17000원이 마지노선인 것을 알고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살 예정인 듯 합니다.

우리 나라는 빼고..T.T

 

우리 나라는 아마도 7000원에 쇼부 보려다가 '무입찰'이라는 사태를 겪어야했다고 합니다.

아무도 그 가격에는 안 팔겠다고 했다는 거지요..

 

17000원 짜리를 7000원에..

전설의 용산 용팔이식 가격 후려치기보다 더한 생각이었던겐가요..?

 

덕분에 늦게서야 난리가 났습니다. 백신이 부족하네, 수급이 딸리네, 프랑스에 가서 직접 담판을 짓네 하면서요..

난리날 것 처럼 말하지만, 결론은 말도 안 되는 가격 후려치기때문에 그나마 있던 입찰 기회마저 날렸고, 그 결과는 보시는바대로..T.T

 

PS. 로슈 특허권 정지 시키고 타미플루를 국내에서 만들어서 뿌리겠다고 한다지만..

정말 그런식으로 만들었다가 나중에 국제 재판가고 벌금 물고 개망신 당할 수 있다는 것도 생각을 하고 이야기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Event 36887, Schannel / Event 80, SideBySide

Windows 7 설치 후 event log를 보면 지속적 혹은 가끔 발생하는 error가 있습니다.

 

Windows technet과 Windows 7 forum을 검색해 봐도 또릿한 대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이런 error가 발생하고, 해결책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길..

 

대강 검색해 본 바로는 sidebyside error의 경우, 같은 프로그램을 서로 다른 프로세서가 돌리기 위해(?) 시도하다가 발생하는 것 같고, 이 때문에 해결책은 둘 중 하나의 프로세서가 관장하는 manifest를 삭제하면 된다는데..그런데 삭제를 할 수 없습니다..T.T(관리자권한으로도 말이지요..T.T)

 

다른 하나는 아예 잘 모르겠다는..T.T

 

* '윈도우즈나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더 이상은 진행하지 못했다'는 말이 정답..

 

뭐 딱히 프로그램 구동이나 윈도우즈 구동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T.T


* 위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Microsoft'가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 8월 17일 월요일

Windows 7 한글판 8월 21일 공개?

 

# 1.

오늘 새벽까지는 아래 포스팅처럼 10월정도에나 나오겠지..싶었는데, 바로 5시간 후에 다른 포스팅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이번주 금요일-토요일 사이에 MSDN, Technet에서 Windows 7 한글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내부관계자(?)의 이야기가 snoopy님 블로그에 올려졌고, snoopy님 블로그야 워낙에 공신력있는 블로그로 알려져있으니, 이제 4일만 기다리면 되는건가욧!!

 

지금 사용하고 있는 Windows 7 영문판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어서 약간 고민스럽습니다.

오히려 '한글판보다는 영문판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그래도 일단 나오면 다운받고 구워놓은 다음에 생각해볼 듯!

스팸전화번호 검색

http://www.missed-call.com/

 

업무상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가끔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발신자전화번호 표시를 신청하기 때문에 누가 나에게 전화를 걸었는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모르는 번호에서 온 전화라면?

 

예전 같으면 그냥 한 번 걸어보겠지만, 요즘은 이곳에서 한 번 정도 검색해주고 확인을 합니다.

 

1000건의 부재중 전화 중 997건정도는 스팸입니다. (T.T 캔디폰~)

대출, 이벤트 당첨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정말 별의 별 스팸전화들이 날아옵니다.

이 정도면 가히 '스팸속에서 제대로 된 전화 받기'라는 말이 나올 법 합니다.

 

물론 개인정도를 소중히 관리하지 못한 저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개인정보를 쓸데없이 요구하고 나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해킹이나 당하는 업체들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도대체 어떤 정보를 팔아먹었길레 자동차 보험 만기일까지 알고 있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인데, 요즘은 스팸 전화 오면 해외출장중이라고 대답중입니다. ^^

미국인데..영국인데..이거 해외통화요금 나가는거라고..

그러면 바로 끊어주는 센스를 발휘하곤 하더군요..물론 계속 전화하는 업체도 있지만..T.T

 

전화와 더불어 짜증나는 건..스팸문자..

새벽에 오는 스팸문자는 도대체 뭐하자는거니..그시간에 대출받으라면..너같으면 거기 전화하겠니?

Windows 7 한국어판이..벌써?

이웃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새로운 소식에 놀랐습니다.

윈도우즈 7 한국어버전이 벌써 나올 것 같다는..?

8/15일에 나온다는 루머가 있다는..?

 

물론 오늘은 벌써 15일이 지난 시간이라 루머였구나..라고 과거형으로 말하지만..

 

사실이라면..?

윈도우즈 7이 정말 대단한 기대를 받고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겠지요..

 

'비스타를 다듬어서 좀 더 빠르고 가볍고, 쓸만하게 만든 것 뿐'이라는 사용기부터

'정말 대단하다..최고다..'라는 사용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의견이 나오고 있고,

저도 사용하면서 그리 큰 불만을 느끼고 있지 않으니..뭐..나름 괜찮은 운영체제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나저나, 한글판 언제 나오는거지요..?

2009년 8월 16일 일요일

나쁜 사마리아인들

# 1.

책을 산지는 근 두어달이 넘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읽어가다가 어제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문제는 읽은건 읽은건데, 도대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네요..

물론 중학교때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는 별다는 경제학 관련 책이나, 경제 현상과는 담을 쌓고 살아왔기에(사회에서 일어나는 경제 활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정보와 지식을 TV와 신문에서만 얻은 쪽지식이 전부인지라, 경제에 대한 개념조차도 별로 없습니다. 부끄럽게도..)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한 번 읽은 것으로는 책 내용의 1/4도 이해가 안 갑니다.

다시 한 번 또 읽어볼 예정입니다.

그렇게 하고도 이해가 안 가면, 또 읽어야겠지요..

 

# 2.

이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신의 암호'라는 책도 읽고 있는데..이 책도 진도가 잘 안 나가긴 매한가지입니다.

난독증이 생긴건지..?

 

* 위 도서 이미지의 출처는 http://www.yes24.co.kr/입니다.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Technet 구독하는 법

(그림이 잘 안 보이시는 분은..그림을 클릭하면...커집니다.. ^^;)

 

그림 따라 가면서 간단히 설명하면

1. http://technet.microsoft.com/ko-kr/subscriptions/renew.aspx 로 갑니다.

 

2. Technet Plus Direct ; 온라인으로 MS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수만 있음.

    Technet Plus Single User ; 프로그램 DVD도 배달됨.

* 두가지 상품의 가격차이가 꽤 되니 잘 알아보고 구매하시길!

* 별표 부분은 MS Technet 구독시 쿠폰 입력하는 부분으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할인되는 가격으로 Techne 구독이 가능합니다. 할인폭은 100$ 등의 일정액 할인과, 30%, 40%의 퍼센트 할인이 있습니다.

쿠폰은 구글을 이용해서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뽑아낼 수 있습니다.

 

3. 클릭 후 넘어가면, 처음 사용자인지, 아니면 업그레이드를 원하는건지 확인하는 창이 뜹니다.

   확인 후 continue click

 

4. 결제가 진행될 국가를 설정하면 그 국가 통화에 맞춰서 결제 금액이 산출됩니다.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쿠폰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림처럼 'Korea'로 설정 후 액수 확인하고, 클릭!

 

5. 최종 확인 과정인 것 같은데, 앞에서 한 거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선택하고 다음으로 클릭!

 

6. 결제를 할 것인지 물어보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Buy 클릭하면 결제를 위한 창이 나옵니다.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MS Technet 구독방법 전반전입니다.

후반전은 그림이 없어서.. T.T (사실은 빨리 진행하느라 캡쳐를..T.T)

 

위 과정까지 끝이 나면 이후 MS live계정으로 로그인을 요구하게되며, 로그인 후 결제를 위한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shipping information)이 제일 중요한데, 특히 이름과 성을 영어로 정확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제를 완료하게 되면 이메일 주소로 메일이 하나 날아오는데, subscription benefit code를 확인할 수 있는 주소가 적혀 있으며, 설명에는 대강 'registration process에는 약 24-48시간여가 소요될 수 있으니 오늘 안 되면 내일 해 봐라'라는 아주 속편한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아무튼, 그 주소로 바로 접속하면 방금전 결제시 입력한 정보(shipping information중 구매자의 이름과 성, 이메일주소, subscription benefit code)를 다시 입력해서 인증을 받을 것을 요구하는데, 결제 직후에 인증하려고 하면 잘 안 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이루어지고난 후 약 24-48시간 이후에나 MS에서 사용자의 권리를 부여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전적으로 사견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계속 잘 안 된다면 MS에 전화하면 친절히 대답해줍니다.(전화번호는 0079885212491이며, 수신자 부담인 듯..)

 

제 경험상 하루 자고 일어나서 접속하면 인증이 잘 되었으며, 이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졸립고 힘들어서 대강 쓰게 되었는데, 막상 해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가격도 프로그램의 갯수와 질로 생각하면 결코 비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도전해서 더 이상 어둠의 OS를 사용하는 일은 없길 바라며~

 

* 위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Microsoft'가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8090노래? 요즘 노래?

우연한 기회에 youtube에서 8090(그것도 80말-90초) 노래들의 라이브 버전들을 좀 듣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마음이 숙연해지는 느낌과 풍성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예전엔 돈이 없고, 시간이 없어도 TAPE, LP, CD를 (당시에도 꽤 비싼 가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서 듣고, 즐기곤 했습니다. 계속 듣다보면 가수의 능력과 가능성을 점치게 되고,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되고.. 그 앨범을 거의 다 외우게 되곤 했지요.. 하지만 요즘은, MP3로 대표곡 딱 하나 듣고는(그것도 기껏해야 한 열흘?) 다시는 안 듣습니다. 그나마도 귀찮으면 아예 안 듣고 TV에서 나올 때만 듣습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지만,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런 의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가수들은 음원으로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고, CD가 안 팔린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예전엔 '음원?' 그런거 없이도 음반 판매량이 정말 엄청났습니다.

밀리언셀러 음반이라는게 있었으니..

요즘은?

글쎄요..

 

새로운 가수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좋은 음악도 정말 많이 나오지만, 생각하면서 들을 음악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TV와 라디오에서는 하루 종일 한가지 소절만 반복되는 듯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중얼중얼..중얼중얼..

가수의 노래보다는 그의 율동과 외모에 더 집중을 하게 됩니다.

TV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과연 저 가수가 라이브로 노래를 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춤을 추느라 심하게 몸을 흔들고 움직이고..심지어 숨이 턱끝까지 차 올라서 숨쉬는것도 힘들어 보이는데 라이브? (예전엔 거의 다 라이브였는데..'소방차'도 말이지요..)

 

일명 후킹송이라 불리우는 음악들. 듣기 쉽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고..그리고 또 버리기도 쉬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10여년전 노래의 가사를 자세히 본 적이 있나요?

정말로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적은듯 한 가사들, 누군가를 그리면서 쓴 듯 한 가사들 말이죠.

듣다 보면 그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는 그런 가사들이 저는 참 좋습니다.

10년이 지나고, 15년이 지나도, 눈 앞에 장면이 그려지는 가사가 있는 음악이 저는 좋습니다.

기/승/전/결의 가사가 있는 노래가 저는 좋습니다.

비록 쉬운 음악이 인기 몰이가 쉽고, 잘 팔리긴 하겠지만..그런 음악은 오래 가는 음악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음악은 CD를 사서 듣고 싶은 생각보다는 그냥 한번 듣고 말자는 그런 느낌이지요..

 

예전에 엄청난 인기를 누린 '김민우'라는 가수의 '입영열차 안에서'라는 노래를 한 번 들어보세요.

아직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라는 노래를 들어보세요.

'신승훈'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김건모'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조용필'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예전 가수들의 노래를 자세히 들어보세요.

눈 앞에서 그림이 그려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심지어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가질 수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호소하는 노래가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고, 또 좋아합니다.

 

갑자기 이런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예쁘장하고 아기자기한 여자/남자 아이(들)이 율동에 치중해서 숨도 제대로 못 쉬는 상태에서 멜로디 단순하게 같은 소리만 중얼거리는 것을 '노래한다'라고 보긴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라면..제가 너무 나이들어 보이나요?

 

근데, 정말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오늘은 그냥 조용히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이나 듣다가 자야겠습니다.

가끔은..이런 노래가 정말 노래구나 싶거든요..

 

ps. 카라는 왜 생계형 아이돌이라 불리우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엔디스크 남은 코인을 폴더플러스 코인으로 전환해주기로..

얼마 전에 엔디스크의 서비스 중지가 먹튀가 아닐까 의심하는 포스팅을 달았는데, 며칠 되지 않아 오늘 엔디스크 모회사인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에서 엔디스크 서비스 중지에 따라 엔디스크 코인을 폴더플러스 코인으로 전환해준다는 내용의 기사가 났습니다.(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813110248)

 

개인적으로는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고, 기업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공지없이 서비스 중단하고 사라지는 업체들은 좀 본받았으면!! 쫌!!

 

ps. 설마 먹튀하려고 했는데 경찰 조사 들어간다니까 '에구'하고 코인 전환해주는것은 아니길..

 

* 위 기사 및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ZDNET Korea'가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 8월 12일 수요일

Windows 7 한글판에서 다시 영문판으로 복귀!

하루종안 잘 놀았다 싶더니만, 이곳 저곳에서 조금씩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아마도 Windows 7 64bit를 설치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1. 쓰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다 32비트용이지만, 노는 램이 아까와서 윈도우즈는 64비트용을 설치했는데, 이게 무엇이 문제인지 다른 32비트용 프로그램들 중 하나 혹은 두개정도씩은 어플리케이션 충돌이 일어난다고 이벤트로그에 뜹니다.

잘 몰라서 MS technet forum을 둘러보니, 32비트용을 사용하면 32비트 혹은 64비트 프로세서가 담당해서 어플리케이션을 돌려야하지만, 이게 (아마도 프로그램 짤 때 오류로?) 문제가 생기면 이미 사용중인 어플이라도 오류를 뱉어내는 것 같습니다.

뭐..틀린게 있다면,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는 말고 덧글로..(덧글이 너무 없다는.. T.T)

 

#2.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아직 한글화가 완전히 되지 않은 것인지 도움말 항목은 난데없이 영어로 나옵니다. 이것 역시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깔끔한것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감점요인.(이 부분은 온라인 도움말 한글화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3. 윈도우즈 업데이트 항목이 다르다?

이것 역시 왠일인지 모르겠는데, 윈도우즈 업데이트 항목의 갯수가 달랐습니다.

한글판이 하나 모자르던데..이유는?

 

이 외에도 어플 실행시 조금 느려진 느낌이랄까..아니면 덜 부드러운 약간은 빡빡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영어판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한 이틀사이에 윈도우즈만 10여번정도 설치한 것 같은데, 새로산 컴터에게 일단 너무 미안하고.

그래도 약간의 하드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고 받아주었길.. ^^;

 

이젠 진짜 윈도우즈 설치 그만하고 잘 써야지~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Sunshine Cleaning

우연치않게 알게 되어 보게 된 영화치고는 상당한 수작입니다.

 

블록버스터급의 액션이나, 가슴 애틋한 멜로, 빵빵 터지는 코메디도 아니지만 뭐 어떤가요?

중요한 것은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것이고, 마지막에 편안한 마음으로 일어설 수 있다는 것 아닐지?

 

구태여 어렵게 '물질 만능 주의의 세상에서 과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는 포장보다는 '일단 보고, 느끼고 그리고 생각해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재미나니까요..

 

영화는 가족과 꿈이 있기에 삶은 살아갈만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는 아주 작지만 큰 진리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또 어느정도는 이 부분에서 성공했다고 느껴집니다.

 

간만에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조하는 영화를 만났습니다.

 

* 위 이미지의 출처는 www.sunshinecleaning-themovie.com/#/photo-gallery입니다.

살인의 해석(The Interpretation of Murder)

무려 일주일간이나 읽고, 또 읽고 한 소설인데..

간만에 보는 두꺼운 분량에 처음 놀라고,

'정신분석'과 '이중인격'이라는 이제는 조금 식상한 소재로 만든 소설이라길레 읽다가 '정신분석'과 '이중인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두번 놀라고,

소설의 소개글에서 '뉴욕을 보는듯한 세밀한 묘사'라더니, 너무나 지루하게 배경만 설명하더라는..

이렇게 지루한 책이 그렇게 많이 팔렸다는데 세번 놀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는 모양인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글쎄요..

일단 지루합니다. 특히 정신분석 이야기는 정말 참을수 없을 만큼 지겹게 나옵니다.

사건의 전개도 지지부진하고, 등장 인물의 대화와 사고의 전개도 '어쩜 이리 느릴 수 있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그렇다고 일반인에게 '정신분석은 이렇게 하는거다'라고 가볍게 설명해주기에는 너무 어려운 내용입니다.

 

* 위 도서 이미지의 출처는 http://www.yes24.co.kr/입니다.

UPH clean

xp를 사용하다 보면 종료시 유난히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종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난 직후이거나,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종료가 이루어지지 않은 후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유를 대강 알아보니 사용자의 profile을 정상적으로 저장하거나, 종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윈도우 종료를 시키려고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의 해결로 MS에서 나름의 service solution을 내 놓았는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이 어플의 설명이 '종료 빠르게..'라는 설명으로 배포되고 있더라는..쿨럭..T.T

물론 그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무작정 종료를 빠르게 하는 유틸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지요..

 

아무튼, XP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일 것은 확실하니..

그리고 나 자신도 항상 윈도우 설치 후 까는 어플이니 포스팅해 놓습니다.

 

* 이미지 및 프로그램에 대한 권리는 'Microsoft'가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위 프로그램은 xp전용입니다.

             Vista 이후의 운영체제에는 이미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사용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9년 8월 10일 월요일

엔디스크..결국 먹튀?

지난번에 서비스 정지 때 알아봤습니다. T.T

다행히(?) 서비스 재개되자마자 남아있는 코인 다 써서 자료 백업해 놓은 것 다 다운받아놓긴 했지만..

몰랐던 사실인데, 예전엔 '김밥'이라는 사이트에서 비슷한 일로 당한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사건도 지난번과 같은 '놈'들이 한 것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는 듯..

 

정말 중요한 자료는 외장형 하드디스크/DVD에 backup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 위 기사 및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CBS 뉴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2009.8.13 현재 ZDnet에 엔디스크 서비스 중지에 따라 모회사인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에서 엔디스크 코인을 폴더플러스 코인으로 바꾸어주기로 폴더플러스측과 합의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났습니다.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813110248

Windows 7 RTM 인증샷

남들이 다들 하는 것 같아서..나도 한 번 해 보자 인증샷! ^^;

윈도우즈 7으로 넘어오고 난 후 예전보다 많이 쓰게 된 프로그램이 있다면, 바로 그림판(PAINT).

기능도 좋아진 것 같고, 편집도 빠르고 쉬워서 전문적인 것 필요없이 하기엔 딱인듯 싶습니다.

(사실은 돈이 없어서 photoshop같은 프로그램은 못 삽니다..T.T)

아참..local pack은 적용하지 않아서 그냥 영어입니다.

뭐..별로 큰 어려움은 없으니 그냥 쓰게 될 듯..

 

* 위 이미지의 권리는 'Microsoft'가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 8월 9일 일요일

CQ40 316AX WINDOWS 7 설치 후 driver설정

 

윈도우즈 7을 COMPAQ LAPTOP CQ40-316AX model에 설치하면 2009.8.8 기준으로 3개의 알수 없는 장치가 장치관리자에서 확인됩니다.

하지만, 장치 관리자 메뉴에서 보기 -> 숨겨진 장치까지 검색시키면 하나가 더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숨겨지지 않은 장치들은 노트북 메인보드에 바로 연결되는 SD card reader에 관한 것인것 같고,

숨겨진 장치는 ENE CIR이라는 장치인 것 같습니다.(뭐하는건지는..잘..T.T)

 

아무튼, 각설하고 이런 장치가 검색되고, 또 제대로 작동이 안 되면 안 되니..드라이버를 설치!!

아쉽게도 상기 장치들에 대해서는 MS에서 알아서 설치해주진 않습니다.

고로 본인이 직접 설치해야 하고..(설치하는 법은 네이버 검색..)

 

# JMB38X MS SD SD/MMC xD Card Reader Driver

외장 메모리 리더기는 Windows 7에서는 316AX 모델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다른 모델의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버 설치 시 물음표가 뜨는 것 외에 SD CARD HOST controller 장치도 함께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사이트 ; http://h50177.www5.hp.com/support/FR736PA/more_info_soar_ob-66710-1.html

 


설치하고 재부팅 한 번씩 해 주면 설치 완료

ps. 사진이 있었으면 더 좋은 정보겠지만..이미 드라이버들을 다 설치해버려서..T.T

ps2. 프로그램으로 설치하기 싫다면, 드라이버만 직접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의 파일중 압축된거 다운받아서 경로 지정하면 됩니다.

* 위 드라이버에 대한 권리는 '휴렛팩커드'가 가지고 있습니다.

VISTAICONS에서 배포하는 아이콘 세트

블로그를 꾸며 보고자 이곳 저곳 예쁜 이미지들을 검색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일단 깔끔한 스타일의 아이콘들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무료라는게.. ^^;

그리고 ICO file과 PNG file을 함께 제공해서 편집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편집같은거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이마저도 pass라고 하겠지만..

 

일단 해당 웹페이지로 가야하니, http://www.vistaicons.com/으로..

맨 위에 3개의 tab이 보이는데,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Top Downloads클릭!

별다른 로그인이나, 가입과정 없이 자유로이 아이콘을 보고/고르고/다운로드하고/사용할 수 있습니다.

 

ps.윈도우의 분위기를 간만에 바꾸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씩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

Windows 7 RTM 설치

어제 MS technet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 확정을 받고, 밤부터 윈도우즈 7 얼티밋버전을 다운 받아 오늘 새벽에야 완료..

노트북 2대중 하나에는 32bit, 다른 하나에는 64bit로 설치.

현재시간 기준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설치 시간도 매우 짧아지고, 설치 후에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드라이버들을 자기가 다 알아서 잡아주니 생각보다 편합니다. (비록 최적화가 아니라도, MS에서 보내주는거니 나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프로그램 구동중 에러 메시지를 가끔..아주 가끔 내뱉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freezing이나, blue screen의 문제는 없었고, 재부팅을 해야 할 만한 상황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사용자에게서 인터넷 결제와 오락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오는데, 오락은 안 하고, 인터넷뱅킹도 거의 안 하니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구글 문서도구와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이거야 뭐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 같고..

정품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가격의 문제도 있고, 대한민국 소비자를 너무 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그냥 테크넷에서 다운로드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PS. 덤으로 오피스 프로도 다운받아서 설치했습니다.

      테크넷 구독비가 아깝진 않네요.

PS2. 테크넷에 10여명이 계를 하듯이 해서 가입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게, 일단 불법인 것 같고..

       1년후에 왠지 문제가 생길 것 같기도 하고..암튼..좀 그렇습니다.


* 위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Microsoft'가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블로그의 첫 포스팅입니다.

조금은 생뚱맞은 포스팅이긴 하지만..

새로운 블로그의 첫 포스팅은 언제나 새롭습니다.

 

'초심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그런 마음을 얼마나 오래 가지고 갈 수 있느냐가 인생을 좌우한다고도 말 합니다.

 

처음으로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의 기쁨과 기대를.. 이제는 많이 잊었지만..

그래도 항상 첫 포스팅은 설레는 마음으로 적게 됩니다.

 

여러 블로거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