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일 수요일

3월..새로운 시작입니다.

학생때부터 궁금한 것 중의 하나가..왜 새 학기는 3월에 시작하는 것일까..였습니다.
새해는 1월 1일에 시작하는데 말이죠..

그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채로 있고..
어린 아이의 의문은..이제 습관이 되어 3월이 되면 의례히 새로운 기분으로 무언가를 시작하곤 합니다.

올해의 새로운 시작은..
영어공부로 시작하려 합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고등학교 이후 체계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기억하네요.
아마도 '이제 영어 같은 것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니~'라는 생각에 나태해 진 것 같습니다.
외국인이 하는 말은 절반도 못 알아 들으면서 말입니다..T.T

그래서~! 올해에는 영어 공부를 좀 해 볼까 합니다.
회화 위주로..문법도 틈나는 대로..해야겠지요..

여러분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 새우신 목표나 의미 있는 일이 있으신가요?

댓글 4개:

  1. 유창한 영어실력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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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가진 - 2010/03/04 01:09
    핫~ 유창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알아 듣고, 내가 원하는 바를 말 할 수 있을 정도만이라도..



    사실..영어 공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미드때문이랍니다.

    언젠가부터 미드를 볼 때 주인공들의 얼굴과 눈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막만 보기 바쁘더라구요..

    다 보고 나면 드라마를 본 것이 아니라, 빨리 지나가는 자막만 본 느낌이 들어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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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영어 저한테 배우세요^^ 3개월내에 토익 900점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10분 교육에 50분 휴식 방식으로 가르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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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YZEN - 2010/03/04 21:05
    옷~! 10분 교육에 50분 휴식인데..

    휴식 시간 내내 엄청 태우는 휴식이려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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