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우분투 9.04 재설치..

요 며칠간..아니 근 2주간 블로그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아무래도 생업에 매달리다 보니,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도 없을 때가 많네요. (핑계..랍니다..T.T)

지난 포스팅에 우분투 9.04 설치했다고 좋아하다가 익숙치 않아서 접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갑자기 다시 우분투를 설치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사실 '윈도우즈 7'은 제 노트북에서 돌리기엔 너무 버거웠거든요...T.T
(제 연습용 노트북은..오래된 도시바 포르티지 m200입니다..타블렛이지요..)

지난번의 경험으로 우분투 9.10 베타를 설치해보았습니지만..마우스 포인터가 잘 안 먹고, 사운드도 이상하게 나와서 하루만에 다시 우분투 9.04로 재설치했습니다.

구글과 우분투 포럼 및 여러 인터넷 문서들의 도움으로..지금은 서브 노트북에서는 무난히.. 아주 무난히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설치가 완료되었답니다.

막상 설치하고 한 3일여간 메인 컴보다 우분투만 가지고 놀아보니..익숙해지면 참 좋은 프로그램과 운영체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은 용량에서 뿜어지는 경쾌한 반응 속도와 상당한 수의 어플리케이션이 나쁘지 않습니다.


위의 그림은 우분투 설치 후 대강의 설정을 마친 다음의 스크린 샷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무엇보다 반응속도와 사용자 편의 기능이 나쁘지 않음이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제 노트북 같은 구형 컴퓨터에서는 속도와 용량이 중요하답니다..T.T)


댓글 4개:

  1. 우분투가 뭐에요? ㅡ.ㅡ 진짜 몰라서 여쭤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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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지만 저는 윈도 7과 우분을 멀부해야하기 때문에.. 방법을 몰라 단지 부러울 뿐입니다. 사실 저는 페도라를 시도해보고 싶네요. 빨간모자아저씨 헬프미.



    (라이브로 한번 돌려본 적은 있는데.. 그때는 정말 감동이 대단하더라고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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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모노피스 - 2009/10/15 17:13
    ㅎㅎ 구글 검색!

    컴퓨터 운영체제중의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리눅스를 사용하기 쉽게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저도 잘 몰라요..저는 다만 한명의 엔드유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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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무개 - 2009/10/15 20:53
    아..페도라도 멋진가보네요..?

    그래도 개인사용자용으로는 우분투가 사용하기 쉽다고 해서..^^;

    근데..정말 쉽긴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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