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일 수요일

나머지는 어디에?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엔가 윤오영 님의 '방망이 깎던 노인'이라는 수필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우리의 Microsoft도 윈도우즈 7 한글판에서는 그런 장인 정신을 보여줄 모양인가 봅니다.. ^^;

(하도 기다기는게 지루해져서 잠깐 웃자고 한 이야기..웃자고한 이야기에 죽자고 달려들..쿨럭..)

 

하지만, 다른 언어판보다 한국어판이 늦게 나오는 이유에 대한 이유는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웃 블로그들에서만 보아도 벌써 이런 저런 '루머'만 난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런 '루머'들이 MS의 무대응으로 확대/재생산 되고 있으며, 오히려 '이러이러한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냐'라는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는 듯 하니 말이지요.

 

어차피 기다리면 나오는 것이고, 생산자의 입장에서 더욱 완벽한 제품을 위해서 그런것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그런 정보라도 알려주는게 비록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말하지만, Windows 7 한글판을 기다리다가 너무 지루해져서 한마디 하려고 쓴 포스팅이니 너무 오해는 마시길..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위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Microsoft'가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 2개:

  1. 윈도우즈7 설치 리뷰가 여기저기 올라오길래 한글판도 출시된줄 알았더니 아닌가보군요..;; 얼티메잇버전은 한글화 패치가 필요하다길래 다른 버전은 출시된줄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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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orian - 2009/12/11 16:41
    아..한글판..이제 다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시장에 다 한글판으로 해서 풀렸을거에요..

    이 블로그 포스팅은 오래된 것이니..참고만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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