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랜만입니다.

마지막 포스팅이 5월달인 것으로 보아..그 동안 블로그를 너무 방치했네요..T.T
들러주시던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뭐..핑계라면..텍큐 합병 소식이 제일 크게 작용한 듯 합니다.
'어차피 기록으로 남겨봐야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게 하루 하루 지내다보니, 어느덧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오던 텍큐에 일주일에 한 번씩, 이주일에 한번씩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결국 글 쓰는 것이 무서워지고..
그러다보니 뜸 하게 되었습니다.. T.T

나우세이도 오랜만에 가 보니, 텍큐와 운명을 함께 하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지지난주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블로거닷컴에 들어가봤는데..제게는 별로인 듯 합니다.
구성도 그렇고..글 쓰는 방법도..마찬가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이대로 계속 텍큐에 있을지..아니면 남들처럼 일찌감치 T story나 이글루스같은 곳으로 옮겨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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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내일 당장 텍큐가 없어지더라도 이제 슬슬 글을 끄적여볼까 합니다.

댓글 4개:

  1. 티스토리로 옮기세요.



    어차피 백업하고 옮기는게 끝이라서 스케일이 큰 블로그라면 몰라도 옮기는 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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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텍큐는 계속 이런식으로 안없어지고 가다가 통보 없이 폭파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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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무개 - 2010/06/22 22:42
    네..정말 고민되더라구요..

    아직도 고민중이긴한데..국내서비스는 아마 안 가게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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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봉구동구 - 2010/06/26 11:30
    설마요..에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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