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5일 목요일

인간관계에서 실망을 느꼈습니다.

비도 오고..기분도 꿀꿀하고..
왜 이렇게 기분이 꿀꿀할까요..

인터넷의 익명성을 빌어..뒷담화 좀 해도 될까요..?

보기 싫으신 분은 안 보셔도 됩니다..

펼쳐두기..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하니..기분은 조금 나아지는 듯 하네요..
내일이 기다려 집니다..

댓글 4개:

  1. 속상하시겠어요....

    옛말에 말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디 말하디하면 안되나 싶어요...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도 대부분 각기 다른 부서들끼리만 점심 먹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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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성민 - 2010/02/25 20:19
    네..뭐..속상하기도 하고..

    그냥..없는 사람 치려구요..ㅋ



    잊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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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실 저도 애들사이에서 게임도 안하고 굉장히 인터넷과 다르게 조용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그래도 잘 어울리는 학교와 2년 가까이 다닌 수학학원과는 달리 영어학원에서는 약간 기피하는 성향이 있는듯 합니다..(참고로 이 학원은 3달마다 반이 리셋됩니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에 저는 이미 익숙해져있고 별 소외감도 못 느끼고 어차피 저쪽이 말안걸면 나도 말안걸면 되고 그냥 무심한듯 시크하게 대처를 하다보니 별 탈은 없더라고요. 어쩌면 저기서 참았던 하고 싶은 말이 제 트위터나 블로그쪽으로 다 내뱉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어떤 일 하시나요?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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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무개 - 2010/02/25 22:55
    ㅎㅎ 소외감 까지는 아니구요..그냥 좀 실망스러웠다고나 할까나..?

    뭐..사실대로 말 하면, 워낙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만 챙기는 스타일의 동료인지라..기대도 안 했지만..막상 이런식으로 대해지니(?) 실망스럽더라구요..

    아마도 일을 도와준 것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 같은 것이 있었나봐요..

    앞으로는 그냥 쌩~ 이죠 뭐..



    그리고,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비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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