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0일 목요일

오바마 "페이스북에 글 신중히 올려라.."

재미난 기사가 있기에 스크랩해왔습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이 한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알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묘하게 들어맞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네요.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네이버블로그, 싸이월드같은 곳에 자신의 이야기를 남길 때에는 조금 더 조심해야 하는 법인데요..주변을 둘러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주변에서 '본인의 홈페이지에 주변사람에 대해 써 놓은 글 때문에 곤란해하는 사람'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사람..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지..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위 기사 및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전자신문'이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 4개:

  1. 초2때 단지 다른 유명한 카페랑 등급명이 우연히 같아서 욕설 심하게 얻어먹은 적 있죠. 쩝.

    답글삭제
  2. 좀 무섭긴 하더군요 ㄷㄷㄷ 저희 과에 어떤 학우가 구글링으로 여학생들을 검색해봤는데 아이디가 공주어쩌고 저쩌고 , 다마고치 사고 싶어요 이런 글을 고등학생 때 올렸다던가 하는 내용을 알아내서 술자리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 흠칫 놀란적이 있습니다. 저는 게임 사이트에 Q&A말곤 없어서 다행이었죠 ㄷㄷㄷ

    답글삭제
  3. @dorian - 2009/12/11 16:47
    세상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죠..

    요즘은 취직면접 볼 때 예전 기록 다 조사해서 들어온다는 '루머'도 있더라구요..T.T

    답글삭제